주식회사 카카오패밀리(코코하)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서 카카오 원두를 직접 가공하는 빈투바 초콜릿 브랜드를 운영하는 가족경영 사회적기업입니다. 코코하는 세화리 마을 가게 15곳과 함께 '세화리 세계여행'이라는 워킹투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화리의 가게들을 나라별 테마로 묶어, 참가자가 도보로 4곳을 순회하며 음식과 체험을 즐기는 미식·체험 투어입니다. 투어 수익은 참여 가게에 분배되어 마을 상권으로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지금까지는 예약 접수를 수기와 메신저로 처리해 왔고, 2026년 7월에 웹서비스 기획서(사업계획, 기능정의서, 정책정의서, 화면설계, DB 설계 포함)와 예약 화면 프로토타입을 완성했습니다. 다만 사내에 개발 인력이 없어 1차 사이트를 홈페이지 빌더로 간단히 구축하는 데 그친 상황이며, 실제 운영에 필요한 예약 기능은 아직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첫째, 출발편(날짜·시간·코스·좌석등급) 단위의 예약 시스템 구현입니다. 정원(최소 4명, 최대 10명), 마감일(출발 7일 전), 정원 미달 시 자동 취소·환불 안내 같은 운영 규칙을 반영한 예약·취소 흐름과 관리자(운영자) 화면, 참여 가게용 확인 화면을 만드는 것입니다. 기획서와 프로토타입, 목표 기술 스택(Next.js, Supabase, Vercel 등)을 제공하며, 팀이 익숙한 다른 스택으로 제안해도 좋습니다.
둘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안내 페이지와 QR·NFC 연계입니다. 코코하 매장에는 세화리 세계여행 지도와 NFC 카드가 비치되어 있는데, 이를 스캔하면 코스 소개와 예약 페이지로 이어지도록 연결하고자 합니다.
셋째, 투어 종료 후 참여 가게별 정산 내역이 자동으로 집계되는 기능입니다. 지금은 운영자가 전액 수금한 뒤 가게별로 수작업 정산하고 있어, 확정 인원 기준으로 정산표가 자동 생성되면 마을 가게들과의 신뢰와 운영 효율이 크게 높아집니다.
학생들에게는 실제 결제·정산이 오가는 서비스를 기획서 단계부터 배포까지 경험하고, 결과물이 그대로 실서비스에 반영되어 포트폴리오로 남는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코코하는 기획서·프로토타입·운영 데이터를 제공하고, 상시 멘토링과 함께 학생 팀이 투어에 직접 참가해 현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소프트웨어·컴퓨터공학 계열과 디자인 계열의 연합 팀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