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RISE
챗봇
인문사회

세화리 세계여행 워킹투어 상품 기획 및 마을 상권 연계 활성화 방안 (관광객·학교 단체·외국인 대상)

세화리 세계여행은 마을 가게 15곳이 참여하는 워킹투어로, 개인 관광객뿐 아니라 학교 단체 프로그램으로도 운영해 왔습니다. 세화리 유일의 중학교인 세화중학교와는 매년 학생들이 마을 상인을 만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고, 과거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4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도 있습니다. 세화리 상인들은 지역 학교라는 책임감으로 정가보다 낮은 비용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투어는 코코하 운영자의 개인 역량과 관계에 의존해 운영되어 왔고, 관광 상품으로서의 체계적인 기획, 고객 조사, 홍보 콘텐츠, 성과 측정은 부족한 상태입니다. 세화리에는 35곳의 공방과 가게가 모인 'Craft in Sehwa' 네트워크가 있고, 세화 오일장과 해변 등 관광 자원도 풍부하지만 이를 하나의 상품 경험으로 엮어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학생 팀에 기대하는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투어 참가자와 참여 가게를 대상으로 한 현장 조사(설문·인터뷰)와 타깃 고객 분석입니다. 개인 관광객, 외국인 관광객, 학교·기업 단체 등 고객군별로 어떤 코스와 가격, 소요 시간이 적절한지 검증하고, 기존 8개 코스의 개선안과 신규 코스를 제안하는 것입니다.

둘째, 학교 단체 프로그램의 표준화입니다. 중·고등학교 진로체험, 지역 이해 교육과 연계할 수 있도록 교육 목표, 활동지, 안전 관리, 상인 참여 방식을 담은 운영 매뉴얼을 만들어 세화중학교 외 다른 학교로 확장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셋째, 홍보 콘텐츠와 브랜딩입니다. 투어 소개 리플릿, 마을 지도, 숏폼 영상, SNS 콘텐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소개 자료 등을 기획·제작하고, 그 효과를 측정하는 방법까지 제안하는 것입니다.

넷째, 마을 상권으로의 수익 환원 구조와 성과 지표 설계입니다. 투어가 실제로 참여 가게 매출과 마을 방문객 증가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측정하는 지표를 만들고, 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센티브 구조를 제안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에게는 실제 운영 중인 마을 관광 상품을 대상으로 조사부터 기획, 콘텐츠 제작, 성과 측정까지 한 사이클을 경험하고, 세화리 상인 35곳과 직접 만나며 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회가 됩니다. 코코하는 학생 팀의 투어 참가 및 상인 인터뷰를 주선하고, 회의 공간(코코하 매장·카페)과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며, 우수 결과물은 2027년 투어 운영에 실제 반영하겠습니다. 관광·경영·디자인·미디어 계열 등 학과 제한 없이 환영합니다.
공감 0명 | 댓글 0개
댓글